2020년 7월 15일
by ad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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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딩을 위한 13 가지 간단한 규칙

나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프로그래머이며 많은 여러 언어, 패러다임,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봤고 많은 삽질을 해봤다.

그리고 나는 좋은 코딩을 작성하기 위한 나만의 규칙들을 여러분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최적화 VS 가독성. 최적화보단 가독성

코드는 항상 읽기 쉽고 개발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작성하라. 읽기 어려운 코드를 읽는데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은 최적화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욱 크다. 최적화가 필요하다면, DI (의존성 주입)을 사용해 독립적인 모듈로 만들고, 100%의 테스트 커버리지를 유지하여 최소 1년간은 건들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라.

아키텍처 우선

나는 “우리는 빨리 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키텍처를 설계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많이 봐왔다. 그리고 그 중 99%가 이러한 생각 때문에 큰 문제를 겪었다.

아키텍처를 생각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목표 달성을위한 계획없이 자신의 욕망을 꿈꾸는 것처럼 쓸모가 없다.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수행 할 작업, 사용 방법, 모듈화 방법, 서비스가 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구조가 무엇인지, 테스트 및 디버깅 방법, 업데이트 방법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해야한다.

테스트 커버리지

테스트는 좋은 일이지만 항상 비용 효율적인건 아니며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다.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

  • 최소 한 달간은 건들지 않아도 될 모듈이나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
  • 오픈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
  • 핵심 코드 또는 금전적인 부분과 맞닿는 코드를 작성하는 경우
  • 코드를 업데이트 하는 것과 동시에 테스트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충분한 비용이 있는 경우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 스타트업인 경우
  • 팀이 작고 코드가 빠르게 변하는 경우
  • 출력값을 보고 간단하게 수동으로 테스트가 가능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경우

나쁜 테스트 코드와 함께 코드를 짜는 것은 테스트가 없는 코드보다 더 위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간단하고 단순하게

복잡한 코드를 작성하지 말라. 간단하게 작성하면 버그가 줄어들고 디버깅 시간도 줄어들 수 있다. 코드는 수많은 추상화 및 기타 객체지향적인 문제 (특히 Java 개발자와 관련이 있음) 없이 딱 필요한 일만을 수행해야하며, 추후에 간단한 방법으로 코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의 20%를 수행해야한다.

주석

주석은 나쁜 코드를 보여준다. 좋은 코드는 주석 없이도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그러면 새로운 개발자를 위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 메서드의 정의와 사용법을 설명하는 한 줄짜리 간단한 문서를 작성하라. 이는 이해를 위한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며 —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서드를 더 잘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한 이는 글로벌 코드 문서화를 위한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다.

강한 결합 VS 느슨한 결합

항상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사용하도록 노력하라. 모놀리틱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서비스 소프트웨어보다 빠르지만, 단일 서버 환경에서만 그렇다. 마이크로서비스는 여러분의 소프트웨어를 여러 서버로의 분산뿐만 아니라 가끔은 하나의 머신에서의 분산처리 (프로세스 분산을 의미한다)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코드 리뷰

코드 리뷰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여러분의 팀에 코드의 95%를 이해하고 있고 시간 낭비 없이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개발자가 있는 경우에만 코드 리뷰를 도입하도록 하라. 이 외의 경우에는 단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으며 모두가 이를 싫어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많은 질문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를 좀 더 깊게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은 코드 리뷰가 새로운 사람이나 코드의 다른 부분을 작업하는 팀원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드 리뷰의 주요 목표는 코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지 가르치는게 아니다. 여러분의 팀이 원자로 또는 우주 로켓 엔진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코드를 작성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여러분은 아주 어려운 로직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새로운 사람에게 코드 리뷰를 위해 제공했다고 해보자. 이 경우 여러분은 사고 위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내 대답은 70% 이상이다.

좋은 팀은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일의 한 부분에 대해 완전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팀이다. 만약 누가 코드의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싶으면 해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 질문을 하면된다. 모든걸 아는건 불가능하며 전체보다는 코드의 작은 부분을 (하지만 적어도 30%는) 완전히 이해하는것이 더 낫다.

리팩토링은 작동하지 않는다

나는 일하는 동안 “나중에 리팩토링 할거니까 걱정하지마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이는 큰 기술적 부채로 돌아오거나 모든 코드를 다 삭제한 후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처음부터 여러번 소프트웨어 다시 개발할 수 있는 자금이 있는게 아니라면 부채를 만들지 말라.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코딩하지 말라

개발자들이 피곤할 땐 평소보다 2-5배 더 많은 버그와 실수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과업은 매우 나쁘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의 업무시간을 약 6시간으로 고려하는 국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실천하고있다. 정신적인 일은 육체적인 일을 다루는 것과 같지 않다.

모든걸 한꺼번에 작성하자 말라 – 반복적으로 개발하라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우선 여러분의 고객과 클라이언트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걸 분석하고 예측하고, 짧은 기간동안 개발할 수 있는 MVF(Most Valuable Features)를 추려내라. 품질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위해 이러한 반복을 사용하도록 하고 무리한 요구사항과 품질 희생에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지말라.

자동화 VS 수동

자동화는 장기적으로 100% 성공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무언가를 자동화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바로 하도록 하라. “5 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 왜 자동화 해야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 계산해보자. 예를 들어 5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팀의 일상적인 작업을 들어보자. 5분 * 5명 * 21일 * 12개월 = 6,300분 = 105시간 = 13.125 일 ~ 5,250$. 직원이 40,000명일 경우엔 비용이 얼마나 커질까?

나가서 취미를 갖자

일의 차별화는 정신 능력을 향상시키며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따라서 잠시 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기타를 연주하는등의 취미를 가져라.

여유 시간에 새로운걸 배워라

학습을 중단하면 퇴화하기 시작한다.

좋은 코드 작성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준다면 매우 감사하겠다

 

 

13 Simple Rules for Good Coding (from my 15 years of experience)를 번역한 글입니다.

2016년 11월 14일
by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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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디자인 코리아!

 

2016 디자인 코리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da는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을 향상위해, 디자인 코리아 Go Go!

킨텍스 행사장에 들어서자 거대한 KT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는 기업들의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KT의 화제작. 폰브렐라입니다!!

 

우산을 쓰고 다니면서도 핸드폰을 편하게 만질 수 있게 돕기 위한 KT의 배려(?)가 담긴 디자인 상품이었습니다.

저 궁근 부분에 팔에 끼우고, 한쪽 어깨에 걸치기만 하면, 양손으로 핸드폰을 만질 수 있게 해줍니다.

KT의 대표 캐릭터 아이오와 아이티입니다.

아이오와 아이티는 KT의 브랜드 웹툰의 캐릭터로 검정이 아이오,

흰색이 아이티로 천재 과학자 K가 만든 친구들 이라는 설정입니다!!! 

KT뿐만 아니라 CU에서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FRIENDS를 내세워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이 엿보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왼쪽에 있는 노란

캐릭터가 캥거루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장바구니와 연관성을 맺은 것일까요?

그런가 하면, 안전에 대한 디자인 품목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 있어, 이러한 방지판이 있으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튼을 활용해, 만든 장식입니다.

코튼으로 만든 볼 안에는 전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이 전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낱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키즈를 위한 제품이라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하네요~!)

안심 귀가 서비스를 제공 하는 DND의 드론과 밤길에 어울리는 도깨비 마스코트!

스템플러의 재발견! 스템플러도 예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작품!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출시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저 유모차는 온도, 습도 조절까지 되는 최첨단 스마트 유모차로 설계되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변기는 아이용과 성인용이 동시에 되는 변기와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오르는 분노캔들(필요 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조립식 카메라와 주방용품까지 !!!

요즘 빠질 수 없는 IT기술인 3D프린터의 시연과

작품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Tea에 꽂히신 강대리님과~

남자라면 한 번쯤은 사랑(?)에 빠졌던 건담입니다.

그런데 이 건담은 모두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건담과 함께 제작에 사용된 종이를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바른 취업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카피!

PPT를 위해 내게 필요한 수 많은 폰트들!!!

 

실제 시각적 효과를 살려 분침이 한번 움직일 때마다 죽어가는

한 명의 아이를 상징하는 광고 포스터도 눈에 띄었습니다

메시지를 카피만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시계라는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3D프린터로 만든 중간 코어를 활용해 어떤 형로든 조립, 확장이 가능한 테이블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리의 모습만 있지만, 주문 제작시 테이블 상판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추후 계획은 인터넷 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수량을 주문하는 형태로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정용 소화기, 금토끼 의자, 핫소스 병 등등

 

아~~주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킨텍스를 돌아보며 느낀 점은 이 한마디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디자인을 넘어선 디자인을 창조하는 여정 속에서 Eda도 더욱 정진 하겠습니다! 

킨텍스 디자인 코리아의 긴 여정…END

 

그럼 전 20000

2016년 6월 8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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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reative Director Seminar_2일차

2016 Creative Director Seminar가 2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1일차 강연을 듣고 온 팀에게 전해 듣기를,

디자인 환경 변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디지털 디자인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여

저희 2일차 팀도 기대가 컸습니다. 또 무엇보다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들어

저희도 큰 기대감을 안고 세미나에 참석 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강연을 꼭 듣고 싶었던 디렉터분들의 초청 강연이

제가 참석하게된 2일차에 강연을 하셔서 아주 설레이고 기대가 컸던 하루였습니다.^^

강연에 대한 PPT가 그대로 실린 책까지 제본되어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간단한 조사로 스타벅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음료와 비스켓 그리고 켄디가 계속 상비되어 있어 입까지 즐거웠던 세미나였습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행사장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1일차 강연을 다녀온 팀에게 구두로 들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2일차 강연에 참여 해주셨던 것 같아요.

사회자가 객석의 참여를 위하여 작은 통에 명함을 넣어 추첨을 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제 명함은 통 밖으로 나올 수 없었지만요. ㅎㅎ

첫번째 강연은 한국 어도비시스템즈 시니어 솔루션 컨설턴트인 강진호 상무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어도비 프로토타이핑 프로그램인 XD를 설명하는 강연이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실제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의 구동을 직접 눈으로 보니

모든게 편해져만 가는 세상에 디자인 툴 또한 이렇게 편하게 변해간다는 생각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뒤를 이은 강연은 現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의 한명수 이사님께서 나오셨는데요.

정말 유쾌한 강연과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 압도로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 공기를 변화시키는 것.”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여 서로에게 서로 힘을 불어 넣어주고 즐거움을 주고 그 즐거움이 결국에는 비지니스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나온 다는 것. 결국 사람과 사람이 모여 문화를 만들고 그 가치를 인정 받는 것.

우아한형제들의 회사 시스템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과하지 않지만 센스가 돋보이는 패션처럼, 유쾌한 입담과 결코 가볍지 않은 진행 가운데

요점을 훅! 하고 짚어 주는 강연 스타일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이어지는 3번째 강연으로는 Plus X의 변사범 이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전반적인 강연 내용은 Plus X의 업무 진행 방법에 대한 전개와 회사를 운영하고 Plus X스러운 작업물들을 뽑아내는 전반적인
과정을 보여주며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Plus X의 경험디자인을 바탕으로한 디자인 솔루션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많이 참고를 하고 눈여겨 보던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변사범이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29cm앱에서 느껴지는 Plus X의 뚝심과 디자인 철학, 그리고 기존에 있던 두타의 새로운 심벌에 대한 접근과

클라이언트에게 대처하는 디자인 솔루션 방법에 대해선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함께간 동료들도 앞서 있었던 유쾌했던 한명수 이사의 강연과는 사뭇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을 경청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주)RegularBold의 대표이사 손성일 대표님의

프로세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규칙적인 것을 대담하게”

“기본적인 것을 용감하게”

“균형적인 것을 선명하게”

 

자신만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계신 손대표님의 강연에서 정말 자신의 분야에

확고함과 열정이 있구나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고 그렇다면 나는? 이라는 질문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4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고,

 (주)피씨엔 전략컨설팅팀 정미숙 팀장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서비스 가치와 사용성에 대한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고, 공공데이터와 국가 기관에서 행해지는 일에 대한 강연으로

이전엔 잘 몰랐고 관심도 없었던 공공기관에서의 작업들은 어떠한 프로세스로 이루어 지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정곡을 찌르는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선물을 받아가는 팀원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정말 정곡을 찔렀죠?

스튜디오씨디 CEO 김수(Tony Kim)대표님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여러 알만한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로토타이핑 프로세스를 만드셨다는 대표님의 강연을 

재밌게 들었습니다.

본인소개를 유일하게 네이버 인물검색으로 하시는 센스도 돋보였고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현 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프로토 타이핑 프로그램인 Protopie의 소개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앞전에 소개된 XD보다 더 강력한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세미나장은 술렁였습니다.

그리고 PXD 이재용 대표님의 강연이 세미나의 끝을 알렸습니다.

많은 경험으로 엄청난 내공과 포스를 풍기며 신뢰감을 주는 강연을 보여주신 이재용 대표님은

모바일 커머스 시간이라는 주제로 깊은 인상을 주셨습니다.

 

구매자의 시간을 설계하라는 말이 단지 앱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에만 치중된 것이 아닌 나아가 어떻게하면 한번이라도 더

어플에 접속을 하게 만들까, 구매를 하게 만들까에 대한 시간의 설계에 대한 강연이었습니다.

 

모바일에 관련된 세미나라 강의가 많이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도 품었지만 

디자이너로써 단지 보기 좋은 디자인에만 치중되어 있는 지금의 나의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끝으로..

 

일곱분의 각자 다른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접근과 사고 경험등을 공유하고 서로 질문을 하며 잔잔한 여운과 상품이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현 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좀더 자유롭고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느 좋은 기회였고

단지 예쁜 디자인만 내 놓는 , “전투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웠다고 보단

나아가 큰 전략과 기획이 세워진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에 대한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매우 유익하고 업무에 지친 심적인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2016년 6월 8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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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reative Director Seminar_1일차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서, Eda의 Creative력 충전을 위해, Creative Director Seminar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자인 환경에 대한 변화와

디지털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비전, 국내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에이전시만을 초청하여 각 회사만의 강점과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05월26일(목) ~ 2016년 05월27일(금)까지

포스코 P&S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이다에서는 각 팀의 기획자, 디자이너

5명씩 총 10명이 2틀에 걸쳐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벤트 홀 입구에서 참석자 확인과 세미나 관련 책자를

받고 입장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을 위해 중간중간 간식과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했습니다.

과연… 세미나도 듣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었을지…

Session 1. 디지털 디자이너의 피지컬 미디어 아트_이한

5월 26일 강의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미디어 아티스트인

이한 강사님의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이한 강사님의 디지털 디자이너로서의 자세와 생각,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선했던 점 중 하나는 강사님이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화상통화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Session 2. 디지털 목수의 애로_디파이 유혜진 이사

두번째 강의는 디파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혜진 이사님의 강의였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서 현재 디파이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했습니다.,

프리랜서였을 때의 고충부터 현재 에이전시에서의 업무들까지

자신의 경험을 통한 성공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Session 3.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라_이모션 글로벌 이혜진 이사

세번째는 이모션 글로벌의 이혜진 이사님의 모바일 네이티브 강의였습니다.

현재 시장은 PC보다 모바일 사용 비율이 높아

모바일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바일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네이티브의 특징, 최신 트랜드, 국가별/세대별 모바일 사용 특징 등

최신 모바일 시장의 경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Session 4. 스토링텔링을 통한 브랜드 콘탠츠 디자인_봄바람 박기영대표

네번째는 스토링텔링을 통한 브랜드 콘탠츠 디자인이란

주제로 봄바람의 박기영 대표님의 강의였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브랜드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방법론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좋은 스토리텔링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브랜드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방법

-내재된 핵심적이고 매력적인 컨셉잡기

-메세지 구조를 통한 스토링텔링 틀 잡기

-비주얼 스토리텔링과 내러티브 구조로 미디어 특성에 맞는 콘텐츠 구현

-콘텐츠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

-훌륭한 이야기와 경험은 더 나은 가치를 만든다.

 

Session 5. 시그널_펜타브리드 조현진 리더

다섯번째는 펜타브리드의 조현진리더의 강의였습니다.

광고인답게 최근 핫했었던 드라마인 ‘시그널’을 주제로한 강의였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 광고의 트랜드와

변화하고 있는 광고에 대한 개념과 인식,

펜타브리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광고 사례들,

미래를 위한 투자, 신념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고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그 신호를 통해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기 위함이라고…

왜 힘들게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되는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Session 6. 2016 디자인트렌드 및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사례_메가존 장용훈 본부장

마지막은 메가존 장용훈 본부장의 2016 디자인트렌드 및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사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쇼핑 트렌드 변화, 크로스디바이스 쇼핑 패턴의 대중화

시장, 환경, 고객에 대한 이해를 통한

성공적인 Direction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7시간 정도의 긴 강의였지만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 이다와 비슷한 업계의 실무자들이 전해주는 유익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인 교육 참여로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

좋은 세미나도 듣고, 선물도 받아가고~!

 

 

2016년 4월 26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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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다 가든 파티! 봄을 느끼다!

길고 추웠던 겨울이 가고, 이다의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을 맞아 겨울동안 삭막했던 이다 정원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2016년에는 정원을 팀별로 나눠서 일년동안 각자의 구역을 가꾸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느팀의 정원이 끝까지 봄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을까요?   

크로스미디어 팀의 김XX 팀장님과 경영지원팀의 곽XX 차장님이 직접 선별해서 사오신 꽃과 허브들입니다.

각팀의 막내들이 제비뽑기로 꽃을 심을 구역과, 식물의 종류를 선별하기로 했는데요~

크로스미디어팀은 허브~! 브랜드디자인팀은 꽃~! 광고팀은 꽃나무~!를 뽑았습니다!

가든파티 전까지 각자 맡은 구역에 식물을 심어야 했는데요~

브디팀 직원들의 열정적인 삽질과 꽃을 심는 모습입니다.

일하는 중간에 잠시 흙을 만지니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브디팀의 꽃을 위해 물을 주는 정일 사원의 모습!

앞으로도 이다 정원의 꽃들이 죽지 않도록 자주자주 물을 주시길~^^

완성된 브디팀의 정원!!!

아직은 조금 휑한 것 같지만 앞으로 더욱 화사하고 풍성한 정원이 되도록 가꿀 예정입니다!

 크미팀의 허브 정원의 모습입니다.

햇볓이 가장 잘드는 구역에 심어진 허브들~

벌써부터 라벤더 향이 정원에 퍼지는 것 같네요~

광고팀의 꽃나무들의 모습입니다.

별탈 없이 무럭무럭 자라거라~

꽃을 심은 구역을 경계로 돌담과 꽃길을 만들었는데요~

중간 중간 허전했던 공간에 대표님께서 사오신 튤립을 심으니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이렇게 팀별로 정원을 모두 가꾸고 보니 봄을 한가득 품은 이다가 탄생되었네요~

이다의 정원에 자주 나타나는 고양이도 만족스러워하는것 같네요~

꽃들을 밟지만 말아주렴^^

4월 8일 금요일 6시! 이다 가든파티 날입니다.

회사 정원에서 파티를 준비중인 이다인들의 모습입니다.

매년 그랬듯이 이다의 가든파티에 와인이 빠질 수 없겠죠?

이번에도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가든파티를 채워줬습니다.

 이다의 F4(????)!!!!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보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이다인들!

2016년 된지 어느덧 4달이 다 되어가지만 

이번 가든파티를 통해서 2016년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파티를 위해 피웠던 장작의

 불꽃처럼 올해도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지닌 이다인들 되길바랍니다.

 

한해동안 아름답게 이다의 정원을 가꿔봅시다~!!!

 

 

2016년 2월 3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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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Korea 2016와 함께한 EDA

 

손도 꽁꽁 발도 꽁꽁 ! 머리도 꽁꽁 얼기 쉬운 1월, 추운 겨울!
 

Eda는 지식 충전을 위해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Human-Computer Interaction)의 패러다임을 볼 수 있는

HCI Korea 2016 학술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월 27일부터 1월 29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주제는 HCI역할과 방향에 대해 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의 낙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Intermission 낙서! 였답니다.

 

Eda는 2년 째 HCI Korea 에 전시 및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Eda뿐 아니라 많은 IT기업과 대학교에서 참여해주셨습니다.

 

 

 

 

Eda의 자문교수이자, HCI 위원이신 홍익대학교 김건동 교수님과 함께

IT Brain 샤워를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휴머노이드와 핀테크, 기술과 철학의 관련성에 대해 Eda인들이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치… 말을 잇지 못할 만큼 한 폭의 그림 같았죠. 이 수려한 능선들..

 

 

자연 속에 기술을 바라보는 힐링타임을 틈틈이 가진 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보는 핀테크의 이해, UX디자인에 대한 발칙한 질문들,

UX 디자인과 평가를 위한 방법론 : 현재와 미래, SK 플래닛 새로운 커머스 서비스 UX 디자인 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포츠담 대학교의 패트릭 교수님의 “Five Challenges for personal fabrication”

3천명의 기술,디자인인들과 함께한 HCI PARTY!

 

또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세션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미래의 거실 테이블, 이런 모습일까요?

 

 

학습하는 우리, 

알흠다운 뇌섹남과 뇌섹녀의 모습이네요. *.*

 

 

 

 

지식의 빛을 한껏 받아온 Eda!

 

 

 

Eda의 2016년!

HCI Korea 학회와 함께, 모던한 IT 시대를 통찰력있게 디자인 하는 회사로 출발! 

 

 

2016년 1월 14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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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다 송년회 Episode.03 Brilliant Moments of EDA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제작한 2015 송년회 영상입니다.

이다인들의 2015 가장 반짝였던 순간과 올해 이다의 업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송년회 영상

2016년 1월 14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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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다 송년회 Episode.02 반짝이다~~!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2015 이다 송년회의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송년회의 컨셉은 STAR~☆

한 해 동안 고생한 이다인들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같았습니다.

서교가든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영등포 CGV에서 영화를 보는 이번 송년회!

게다가 골드 클레스에서 영화를 보다니~


이번 송년회는 브랜드디자인팀에서 모든 준비를 했습니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열심히 준비한 브디팀 최고~!


 서교가든에서 송년회의 시작을 알리고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1년 동안 고생한 이다들을 위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올 한 해 이다에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3개의 프로잭트와 부서를 위한 시상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올해의 프로젝트상 3등은 대고 닥터에클린이 수상했습니다. 

장태민 실장님의 나름 기쁜 표정입니다~


올해의 프로젝트상 2등은 애경 LUNA/AK 뷰티몰이 수상했습니다. 

광고팀의 설병두 이사님이 대표로 수상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영예의 1등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이다 어워드 올해의 프로젝트상 최고 영예의 1등은 크로스미디어 사업부의 메트라이프 MAP&WAY가 차지했습니다.

메트라이프 MAP&WAY는 사업의 확장성과 대외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 하여 이다의 가능성과 능력을 알리는데

이바지했다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예쁘고 여성스러우신 크로스미디어팀의 이민영 대리님께서 직접 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올해의 프로젝트 상 이외에도 행운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제비뽑기로 선정한 행운상!

모두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는 이다인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서교가든에서의 식사를 끝내고, 영화를 보기위해 영등포 CGV로 출발~!

 10년만에 후속편이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많은 덕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워즈를 보러갔습니다.


스타워즈를 보기전 히말라야를 보고 있는 왕호경 대리와 정일 사원

정일 사원은 선물을 손에서 놓지 않네요 ㅋㅋㅋ

 평범한 일반석이 아닌 골드 클래스!!!!!

한 관을 모두 빌려 이다인 모두가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골드 클래스에서 영화를,,,,ㅜ

대표님 감사합니다~!


영화 관람을 모두 마치고 입구에서 단체샷!

2015년 이다인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6년 더욱더 반짝이는 이다인이 되길 빕니다.

2016년 1월 14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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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다 송년회 Episode.01

2015 이다의 송년회가 12월30일로 결정되었습니다.

2015 송년회의 컨셉은 STAR 입니다.

우리 이다인들의 반짝였던 순간들을 얘기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이번 송년회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송년회가 될 예정인데요.

 

과연…….

COMING SOON

2015년 12월 15일
by bora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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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의 자랑스런 Trimage! 2015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GOOD DISGN) 선정!

 

얼마 전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우수디자인(GOOD DISGN)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의 다양한 산업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이미 독일 IF DESIGN AWARD, 미국 IDEA DESIGN AWARD 상을 지닌

Eda의 자랑스러운 Trimage앱이기에!

 

이번 2015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도전하여

3관왕을 노려보았습니다!!

 

 

 

PROPOSE U !

Eda가 제작한 두산중공업의 Trimage 세일즈툴을 감상해보세요!

 

 

 

고급스럽고 기능성까지 갖춘 Trimage Sales Tool !!!!!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나 자랑스럽게도!!

2015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우수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되었습니다!

 

Trimage앱 제작과 전시를 모두 진행한 Eda 여러분들, 두산중공업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장과 상패를 기다리고 있어요 ^_^

 

Eda는 더욱 발전된 디자인과 Creative 한 기술력으로 2016년을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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