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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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샘 라이트스톤|서환수|2012.10.04
원제 Making it big in software : get the job. Work the org. Become great
페이지 608|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88979149623|판형 A5, 148*210mm|책정보
25,000원 -> 19,500원(-22%)

책소개

성공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를 위한 경력 관리 비결!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취업하여 경력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경력을 집약한 책이다. IBM에서 20여 년간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수많은 기업과 대학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힘써 온 샘 라이트스톤의 학술적 소산으로, 경력관리가 필요한 프로그래머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필요한 기본 구성 요소를 비롯하여 압박 하에서 제대로 일하는 방법, 전문가로서 정점에 도달하여 대가가 되는데 필요한 경험을 생생한 언어로 일깨운다. 또한, 업체 중역, 연구자, 업계 리더 등 다양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한 인터뷰를 수록하여 유능한 프로그래머 리더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샘 라이트스톤

저자 : 샘 라이트스톤
저자 샘 라이트스톤은 IBM 소프트웨어 그룹의 수석연구원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면서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 가운데 하나에서 제품 전략 및 R&D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샘은 대중 강연 및 저술 활동, 발명 활동으로도 유명하며 여전히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선발하고 지도하는 데 할애하고 있다. 수십 군데의 포춘 500대 기업, 기술 전시회 및 학회, 유수 대학 등에서 경력 개발, 기술 트렌드, 신규 연구 필요 분야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해 왔다. EWEEK, INFORMATIONWEEK, INFOWORLD, MIT TECHNOLOGY REVIEW에서도 다수 인용되었다. 소규모의 응용연구 팀에서 각지에 걸친 200명이 넘는 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해 왔다. 자가 관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관한 IEEE 데이터 엔지니어링 워크그룹의 설립자이며 자율 자동 컴퓨팅 시스템에 관한 IEEE 컴퓨터 소사이어티 기술위원회의 국제 자문위원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30개가 넘는 특허의 발명인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몇 권의 책과 논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퀸즈 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응용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워털루 대학교에서 전산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플뢰레 종목으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펜싱 선수였으며, 여가 시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자전거, 기타 등을 취미로 하고 있다.

역자 : 서환수
역자 서환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지금은 경기도 모처의 기업 연구소에서 나노과학을 연구하고 있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물리학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이후로, 30대 중반에 이른 지금까지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받으면 “훌륭한 과학자요”라고 대답하고 있다.『HEAD FIRST JAVA : 뇌 회로를 자극하는 자바 학습법 (개정판)』, 『SLIDE : OLOGY –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 『프로그래밍 면접』을 비롯해서 한빛미디어와 함께 여러 권의 번역서를 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CHAPTER 1크게 성공하기
__소프트웨어 분야의 거성들은 무슨 일을 할까?
__행복을 좇아라
__뭘 망설이는가?
__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CHAPTER 2좋은 소프트웨어란?
__망쳐버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무용담
__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 시장
__고객: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__이기는 전략과 전술
__고객에게 귀 기울이기(또는 그러지 않기)
__INTERVIEW__마리사 메이어
CHAPTER 3학교 대 직장
__제한된 비전
__학교는 어항이다
__회사는 어항이다
__차이를 지렛대 삼아 …
__INTERVIEW__존 벤틀리
CHAPTER 4미션 임파서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직장 구하기
__현명하게 선택하는 법
__신규 취업자 이력서의 현실
__바람직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력서
__이력서를 넘어서
__학점의 가치
__과외 활동의 가치
__현장 실습과 인턴십
__훌륭한 면접을 위한 15가지 비결
__INTERVIEW__비야네 스트롭스트룹
CHAPTER 5소프트웨어 개발자 초기 시절 활용법
__트레이드크래프트
__소프트웨어 업계
__도메인 전문성
__온고지신
__리더로부터 배워라
__네트워크 구축
__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__멘토
__재미와 성공
__INTERVIEW__리차드 스톨만
CHAPTER 6필수 역량
__업무 역량과 업무 외 역량
__성장을 위한 기술 역량
__프로그래밍 언어: 잘 나가는 언어와 그렇지 않은 언어
__디버깅
__생존을 위한 규격, 설계 및 코드 검토
__성장 역량
__조직 최상부의 비업무 역량
__궁극의 비업무 역량: 감성 지능
__INTERVIEW__레이 톰린슨
CHAPTER 7소프트웨어 R&D 조직
__누가 무슨 일을 하나?
__좋은 선수와 위대한 선수
__효과적인 경력을 쌓기 위한 세 가지
__업무상 대화의 네 가지 모드
__절대로 상사를 놀래키지 말라
__인상과 체제 순응도
__INTERVIEW__피터 노빅
CHAPTER 8…(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서평

1.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내용
프로그래머로 취직해서 경력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경력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2.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프로그래머
-. 경력 관리가 필요한 프로그래머

3. 도서 특징(책 표지 글)
성공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인생 전략 특강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취직하는 방법,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방법, 최고 자리로 가는 방법처럼 프로그래머로 경력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모두 담겨 있다. 학점을 잘 받거나 코드를 잘 짜는 것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하며, 리더십, 팀 관리, 인간 관계, 성장 역량, 제안서 작성법, 발표의 기술, 시간 관리, 일과 삶의 균형,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품질 관리와 같은 다양한 역량이 성공의 요소임을 설명한다.
샘 라이트스톤은 IBM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수석 관리자, 선임 프로그래머로 20년간 일하며 수많은 기업과 대학에서 진로, 신기술, 신규 연구 분야를 지도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선발하고 멘토링하는 일에 시간을 쏟고 있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 터득한 교훈을 이 책에 모았다.

【독점 인터뷰】
스티브 워즈니악 _애플 컴퓨터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 _자바의 아버지
마리사 메이어 _전 구글 부사장, 현 야후! CEO
존 슈왈츠 _전 비즈니스 오브젝츠 CEO, 현 Visier CEO
리누스 토르발스 _리눅스 운영체제 커널의 창시자
데이비드 바스케비치 _마이크로소프트 CTO
리차드 스톨만 _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창시자
피터 노빅 _구글 연구본부장
마크 루시노비치 _마이크로소프트 펠로우 및 윈도 아키텍트
존 벤틀리 _『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의 저자
톰 멀로이 _어도비 시스템즈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마크 베니오프 _세일즈포스닷컴 CEO
다이앤 그린 _VMware 공동설립자, 전 CEO
그래디 부치 _IBM 펠로우, 래셔널 소프트웨어 공동창업자
로버트 칸 _인터넷 공동 발명자
레이 톰린슨 _이메일 창시자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_C++의 아버지

【우리가 개발자로 살아가는 이야기】
한상렬 _지방대 대학생의 BPC 수상기
김민장 _유학생의 미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직 인터뷰
이연복 _좌충우돌 스타트업 생존기
서민구 _프로그래머의 공부
이창신 _길고 구부러진 길
백창우 _엔지니어가 실수하는 것들
변종원 _대한민국에서 나이 많은 개발자가 살아남는 법
유영창 _어떻게 프로그래머로 살까?
박영주 _우연히 시작한 개발자의 꿈, 아직도 진행형

관리자나 경영진 중에 프로그래밍을 조…(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관리자나 경영진 중에 프로그래밍을 조립 라인에서 하는 저수준의 업무로 치부해 버리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어려운 건 마찬가지예요. 다른 도구를 쓰고 다른 객체를 쓰고 다른 프로그래밍 엔티티를 쓰고 다른 언어를 써도 결국은 그게 그거죠. 여전히 아귀가 잘 안 맞는 것을 맞추는 방법을 찾아내서 조립하는 일을 해야만 하는 겁니다. – 레이 톰린슨

큰물에서 노는 게 중요합니다. 혼자서 배우거나 이룰 수 있는 수준에는 한계가 있어요. 누구든 주변에 있는 동료의 평균 정도만큼 성장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훌륭한 동료가 있는 게 중요합니다. – 피터 노빅

“목표를 높게 잡아라”, “큰 꿈을 가져라” 같은 말은 전부 쓸데없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단번에 높은 건물을 뛰어넘을 수는 없어요.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야 하죠. – 리누스 토르발스

전문 분야를 공부하러 대학에 진학하지만, 정작 대학에서는 쓸데없는 것만 잔뜩 가르친다.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배우는 전형적인 교육과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필요한 역량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자리하고 있다. – 샘 라이트스톤

학교는 업무량이 상대적으로 잘 제어되고, 모든 참가자가 유사한 것에 도전하고, 다들 각자 단독으로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고도로 인위적인 환경이다. 학교에서는 각자 단독으로 일해야 하며 그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퇴학당하거나 심한 질책을 받는 반면에, 회사에서는 항상 ”팀워크”를 우선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개개인의 노력으로 성공이 결정되지만, 회사에서 팀워크는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한다.— 「3장 학교는 어항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리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이력서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다들 운영체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수업은 듣게 마련이다. 자바, C, C++ 같은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도 다들 안다. 기계어 프로그래밍, TCP/IP 같은 것도 개론 수준의 수업은 다들 듣는다.— 「4장 신규 취업자 이력서의 현실」

신입 사원으로서 정말 놀랄 만한 부분은 바로 트레이드크래프트(tradecraft) 스킬이다. 여기서 “트레이드크래프트”란 본질적으로 매우 전문적인 스킬임에도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뜻한다.— 「5장 트레이드크래프트」

(관리, 경영 방면에서) 그나마 잘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다른 사람한테 어떤 일을 하라는 얘길 잘 안 하는 편이에요. 누군가가 자기가 설계한 걸 가지고 왔을 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여기 이게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같은 식으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방어적이 되거든요. 그럴 때는 그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본인이 스스로 “아, 그게 좀 문제가 있겠네요.”라고 깨닫도록 유도합니다. — 「16장 업무지시 방법」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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