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Eye

| 0 comments

 

올해 5월 한국종합예술학교 민현식교수의 은퇴식 기념공연에 파주 “북소리합창단”의 단원수가 적어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10여명과
객원으로 같이 공연한 적이 있다. 아마추어 음악가로 종종 이런공연은 삶의 기쁨을 주곤하는데, 더욱이 나의 삶에 많은 도전은 던지시는
영원한 청춘 이강숙선생님,언제나 큰감성과 냉철한 정신으로 현재를 보게 훈련시키시는 이건용선생님 나의 영원한 대부님 홍준철선생님
음악적 스승들과 같이 할 수 있어 너무 좋은날이었다.
은퇴식이 끝나갈 즈음에 어떤분이 반갑게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시더니 한쪽눈을 가려달라면서 사진을 찍은시는것 뒤에서 보았다.

안상수교수님이 찍어주신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이름도 잘 모르고 항상 사진을 이렇게 찍으시는 분이라는
이야기들었다. 그냥 정치인 누구와 이름이 같다는 정도만
기억나는것 같다.
묘한 매력이 있다며 단원이 보낸준 이 사진에 빠졌버렸다.
왜 이렇게 사진을 찍을까 약간 자료를 찾아 본것 같다.

나름 박상현식 생각을 더해서… 안상수교수의 One Eye
프로젝트를 해석해 보았다.

“하나의 시각,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한다”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에서 크로스미디어 본부도
이렇게 한번 찍어보았다.

하나의 시각으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좋은 팀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안상수교수 OneEye Project : http://ssahn.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HTML tags are not allowed.

Proudly powered by WordPress | Theme: Yoko by Elmastudi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