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 창립 14주년 기념 가든파티 ‘한 여름밤의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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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광고+크미팀 이후로 오랫만에 회사의 즐거운 소식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저희 Eda가 기나긴 여정 끝에 창립 14주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달렸던 Eda인들에게 14주년의 행사는 그냥 음식점에서 그냥 먹고 마시며, 그냥 보내긴 아까운터라 새로운 기획을 했습죠.

가든파티입니다!

 

 

 

 

 

 

이름도 거룩하도다. ‘한 여름 밤의 꿀’

가든 파티를 진행하며, 자선 경매 Event 까지 알차게!

기부금은 기부단체나 소외된 아동의 심리 미술치료 등의 기금에 쓰인다는 공지를 보니,

이 ‘회사’ 정말 괜찮지 않나요??

 

하지만,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

공사구분 철저한 저(작성자)는 금요일 오후 미팅이 있는 관계로 가든 파티를 준비하는 도우미가 되진 못했습니다.

아. 정말 기분좋게 아쉬웠습니다.

 

 

 

 

지난번 정원 가꾸기 모임으로 한번 소개해드렸던 저희 Eda의 미니멀리즘하며, 프레쉬한 테라스입니다.

이 테라스에서 저희 Eda의 가든파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우리 Eda의 멋진 경영지원팀!

이 얼마나 준비성이 철저한 팀이란 말인가.

갑자기 고기를 구워먹었던 지난 주 이때가 생각나네요. 츄릅

.

.

이러한 풍경을 뒤로 하고 머나먼 미팅길에 올랐습니다.

(지극히 1인칭 작성자 시점입니다)

 

 

 

 

그리고 회사로 돌아오는길에 저희 테라스가 북적북적함을 느꼈습니다.

테라스에 저희 전 식구가 다같이 테라스에서 벌써 고기판을 벌였습니다.

이런 제길, 얼른 가서 나도 저기 무리들과 고기를 즐겨야 겠다며 들어갔죠.

 

 

 

 

월요일 오전같은 녀자, 김보라 차장님입니다.

빨간색 원피스와 들고있는 음료와의 적절한 톤앤매너를 맞추셨군요.

수고했다며, 반갑게 절 맞이해 주셨습니다.

 

 

 

 

 

 

그전에 Eda의 수장님들이 셋팅을 미리미리 준비해주셨습니다.

엄청나게 더웠던 금요일 오후에 이렇게 불과의 한판 씨름을 벌여주시고 계셨습니다.

 

곽경석 과장님, 신동환 차장님, 설병두 CD님, 양기영 전무님 그리고 박성훈 대표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먹음직스러운 고기와 소세지를 굽고,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게 더운 햇볕아래서 열심히 수고해주셨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술과 고기, 그리고 음악까지.

가든파티라면 뺄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Eda의 가든파티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Eda인들은 서로 고기도 먹고~ 술도 마시고~ 음악도 즐기며 가든파티를 즐겼습니다.

특히 각 부서간의 모르는 분들은 각자 인사도 하고, 소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반 음식점이 아닌, 저희 Eda의 앞마당 테라스에서 이렇게 가든 파티를 하니 감회가 조금은 남달랐습니다.

 

왠지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시끌벅쩍하게 음악과 술과 고기를 즐기며 가든파티를 종료하였습니다.

다음 순서인 자선경매 Event를 위해 회사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역시 회사만큼 시원한 곳은 없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2-3층간의 계단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경매를 기다리는 Eda 투기꾼들의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좋은 물건 건지러 나온 매서운 눈빛을 보십시요.

정말 치열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경매의 사회를 맡게 된 크로스미디어 기획팀 김성용 차장님입니다.

타고난 장사꾼으로 저희 Eda 자선경매 Event를 매끄럽게 진행하셨습니다.

목소리마저 쉬어가며 열심히 진행을 해주셨죠.

 

 

 

 

 

 

 

 

 

 

 

 

이 얼마나 뜨거운 열기인가요.

서로 앞다투어 경매의 물건보다는 자선금을 내겠다는 의지.

의지의차이인가요.

 

경매의 물건은 옷, 인삼주, 꿀, 텀플터부터 아이팟, 게임CD 등등.

많은 물건들이 경매로 나왔습니다.

특히 이 경매를 진행하고 나온 금액들이 좋은 곳에 쓰여진다고 하니 얼마나 멋진가요.

 

 

 

 

 

 

 

 

 

 

마지막으로 14주년이 되기까지 이끌어 오신 대표님의 교장 선생님의 훈화말씀과 같은 말씀을 듣고 이렇게 모든 물건의 경매가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끝내기는 뭔가 아쉽고, 밖에 테라스에는 이미 엄청난 양의 고기와 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탓에,

2차 가든 파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나는 배고프다.

 

 

 

 

 

 

 

 

이렇게 테라스에 초도 피워놓고 운치있고 분위기 있죠?

정말 이렇게 사진만 봐서는 서울 한복판이 아니라 마치, 서울 외각의 한 펜션에서 14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네요.

낮과는 달리 밤이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시원하고 분위기 있게 2차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 여름밤의 꿀’ 과 같은 Eda의 가든파티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회사의 앞마당에서 회사사람들과 고기를 구워먹고 즐겁게 술도 마시고 하니 기분이 참 오묘했습니다.

직장이라는 곳과 즐길 수 있는 곳과는 별개라고 생각을 했던 Eda인들에게는 조금은 변화된 마음이 갖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예 물론 제 생각입니다.

 

여태까지 14년동안 열심히 Eda는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고비들도 많고 수많은 어려움들도 많았겠지만, 14년 동안 여기까지 달려온 겁니다.

정말 Eda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과거의 Eda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현재의 Eda인들은 앞으로 더욱 20년 30년 달려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2 comments on “Eda 창립 14주년 기념 가든파티 ‘한 여름밤의 꿀’

  1. 멋지네요….흐아….^^*
    벌써 14주년, 지났지만. 진심 축하합니다.
    15주년엔 저희도 불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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