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7일
by g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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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hat you love

‘당신이 너무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에서 ‘일’이라는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역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렇게 사랑하게 된다면
행복도 성공도 함께 따라옵니다.

2013년 12월 2일
by ad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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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목할 만한 10대 전략 기술

시장조사전문업체 가트너가 2014년 주목할 만한 10대 전략 기술을 10월8일(현지기준) 올랜도에서 진행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3′ 행사에서 발표했다.

가트너는 매년 10월, 향후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잠재력을 가진 ‘전략기술’ 10가지를 소개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향후 미래를 밝힐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가트너가 꼽은 2014년 전략기술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 관리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 ▲만물인터넷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소프트웨어 정의 ▲웹스케일 IT ▲스마트 머신 ▲3D 프린팅 등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가트너가 선정한 10대 전략기술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1. 클라우드 컴퓨팅 미디어 태블릿 그 이후 모바일 대전 다양한 모바일 기기 관리
2. 모바일 앱과 미디어 태블릿 모바일 중심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모바일 앱&HTML5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
3. 소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상황인식과 소셜이 결합된 사용자 경험 퍼스널 클라우드 만물인터넷
4. 비디오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5. 차세대 분석 앱스토어와 마켓 플레이스 하이브리드IT&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쳐
6. 소셜 분석 차세대 분석 전략적 빅데이터 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7. 상황인식 컴퓨팅 빅데이터 실용분석 소프트웨어 정의
8. 스토리지급 메모리 인메모리 컴퓨팅 인메모리 컴퓨팅 웹스케일 IT
9. 유비쿼터스 컴퓨팅 저전력 서버 통합 생태계 스마트 머신
10. 패브릭 기반 컴퓨팅 및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앱스토어 3D 프린팅

겉보기엔 모바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강조했던 2013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빅데이터 분야 내용이 빠지고 소프트웨어 정의와 3D 프린팅이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사물인터넷은 만물인터넷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에서 ‘인터넷에 연결된 플랫폼’으로 개념을 확장했다.

모바일과 클라우드는 2년 연속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기술로 선정됐다. 퍼스널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모바일 다양성, 모바일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개념을 구체화했다.

david cearley gartner 2014

매년 특정 기술을 강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가트너는 소셜과 모바일, 클라우드, 정보의 통합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산업 경제’를 강조했다. 이번에 가트너가 선정한 2014년 10대 전략 기술은 디지털 산업 경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데이비드 시어리 가트너 수석부사장은 “소셜과 모바일, 클라우드, 정보가 서로 융합돼 만들어지는 ’힘의 결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각 힘을 ‘모이는 힘’, ‘파생되는 충격’, ‘미래 혼란’으로 나눠 분류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수석 부사장이 분류한 10대 전략 기술은 다음과 같다.

gartner 2014 main

모이는 힘(Converging Forces)

1.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관리

가트너는 2018년이 되면 다양한 기기와 컴퓨팅 스타일, 사용자 환경이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다양한 기기가 등장하면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과정서 자신의 기기로 업무를 보는 BYOD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는 직원 소유의 기기에 대해서도 회사가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관리 시스템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된 기기 정보를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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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

가트너는 2014년이 되면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HTML5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HTML5는 이전 HTML과 달리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가트너는 개발자들이 이 점을 십분 살려 음성과 비디오 기능에 최적화된 다양한 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좀 더 동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gartner_Converging Forces_5

3. 만물인터넷

PC와 모바일 기기를 넘어 다양한 기기에 인터넷이 연결될 예정이다. 자동차나 TV와 같은 소비자 상품도 인터넷에 연결된다. 가트너는 대부분의 기업과 기술 공급업체가 만물인터넷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수익을 얻을 것인지를 고민중이라고 지적했다.

모든 제품이 디지털화 되면 수집해서 분석할 수 있는 정보의 양도 많아진다. 창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또 다른 수익을 만들 수 있다.

gartner_Converging Forces_6

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가트너는 최근 기업이 사내 정보를 보관하기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 과정에서 가트너가 눈여겨 본 점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 상호운용성이다. 가트너는 각 클라우드가 각자 따로 운영되는 게 아닌, 동일한 정책에 따라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gartner_Converging Forces_10

파생되는 충격(Derivative Impact)

5.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클라우드와 클라이언트 시스템 환경이 변하고 있다. 과거 클라우드는 비교적 덜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이언트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편이였다면 요즘은 다르다. 가트너는 클라우드에서도 클라이언트에서 운영되던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기 위해 서버와 스토리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았다.

Derivative Impact_gartner_1

6. 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개인용 클라우드 시대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특정 정보가 특정 기기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PC도 마찬가지다. 더 이상 PC 안에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퍼스널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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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프트웨어 정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소프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등 클라우드 컴퓨팅이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로 기기 환경을 제어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오픈스택이나 오픈플로우 같은 커뮤니티들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가 자리잡으면 다양한 자원을 프로그램을 통해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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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웹 스케일 IT

웹 스케일 IT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클라우드 운영 방식을 일컫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인터넷 서비스를 더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짓고 클라우드를 운영한다. 이들이 만드는 웹지향 아키텍처는 개발자가 장애를 더 빠르게 복구하며, 유연하고 탄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이들 회사는 웹 스케일 IT를 구현하기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각 구성 요소를 최적화해 운영한다.

Derivative Impact_gartner_4

미래 혼란(Future Disruption)

9. 스마트 머신

2020년이 되면 스마트 기기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리와 같은 지능형 비서, 사람과 비슷하게 생각할 줄 아는 인공지능 ‘왓슨’과 같은 사례들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Future Disruption_gartner_1

10. 3D 프린팅

2014년 3D 프린터의 출하량은 지금보다 75% 증가하고, 2015년이 되면 20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제조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Future Disruption_gartner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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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가트너가 꼽은 ’2013년 10대 전략기술’

2013년 11월 12일
by hoon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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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몸값 올리는 방법.

 

 

http://blog.cyworld.com/chan10000/9761226  링크주소입니다.

몸값 올리는 방법.
이효찬2013-10-19 08:50:18주소복사 조회 30867 스크랩 70

 

사실 이 이야기를 쓰기엔 조심스럽다.
나는 아직 성공한 사람도 아니며 지금도 한창 배우고 배워야 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족발집에서 서빙을 하면서 대기업에서 연봉을 제의한 스카웃과 강연 요청이 있었고.
또한 내가 일하는 음식점에서 1000만원짜리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과 나 혼자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임대해주었고. 가게내에서 임원직에 계신분들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았다. 그리고 이런 일 들이 불과 6개월도 안되어서 일어났다.

그 과정중에 나는 어떠한 비결을 발견하였고 조심스럽게 그 비결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것을 안 좋은 시선으로 읽기보다는 그저 서빙하는 사람의 단순 노하우정도라고만 생각해주길 바란다.
이것은 극히 개인적인 소견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몸값 올리기란 사실은 단순하다. 워낙 단순해서 타일을 까는 노동자나 회사에서 일하는 봉급쟁이도
서빙을 하는 사람도 이 방법에 의해서는 몸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열심히만 하면 회사가 알아서 몸값을 올려준다고 생각한다.
맞는 얘기다. 요식업은 보통 1년에 10만원이 오르고 기업체는 몇 십만원이 오를 것 이다.
내가 말하는 몸값 올리기는 이런 단위의 몸값 올리기가 아니다.

6개월간의 서빙만으로도 파격적 대우를 받은 나로서는 이 단순한 원리가 분명 어느 자리에 있건 적용이 될거라
생각한다.

요식업에서 20~30년동안 서빙을 하셔서 상을 나보다도 빨리 치우고 꼼꼼하게 하시는 이모님들을 볼 때마다 나는
곰곰히 생각했다. 왜 나는 이모님들보다 더 많은 돈과 대우를 받고 있지??
이모님들과 나의 노동시간은 똑같이 12시간이였고.. 또한 한번 터를 잡으시면 젊은 나보다도 쉽게 직장을 갈아타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데. 그런데도 왜 이런 차이를 만들까?

차이점은 간단했다.

이모님들은 서빙을 하기 위해 회사에 고용 되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하여. ” 서빙만” 하셨으며
당신도 무엇을 하기 위해 그 회사에 취직이 되어 당신 또한 성실히 “그 일만” 임하였을 것 이다.

하지만 나는, 서빙을 하기 위해 일에 고용이 되었지만. 나는 기회가 될 때마다 시키지도 않은 일들을 도맡아서 하였고 결국에는 대체 될 수 없는 서빙인원이 되어 파격적 대우를 받았다.

생각나는대로 내가 서빙을 하면서 했던 일들을 예로 설명한다.

1. 반복되는 일을 개선시키기 위해 나는 서빙에 대한 요령을 노하우로 가공해서 우리 가게만의 교본을 만들었다.
2. 팁을 받으면 내가 갖지 않고 카운터에 내거나 음료수를 돌리면서 돈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두달만에 카운터에서 돈 계산 및 마감을 하는 신뢰를 쌓았다. 결국 매니저나 점장이 없을 때마다 대체 되는 인원이 되었다.
3. 번호표 나눠주는 일을 자처해서 맡았고. 번호표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레크레이션을 만들어 기다리는 손님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다.

4. 하루에 한두개도 팔리지 않는 메뉴를 재미있게 멘트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외쳤고 하루 평균 50만원 이상이라는 실질적 매출이익을 만들었다.

5. 좋은 연봉으로 제안했던 대기업이나 한달에도 수십개씩 다른 회사,가게로부터 명함을 받아 스카웃 요청을 받았지만 가지 않음으로서 신뢰를 쌓았고. 결국에는 요식업쪽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을 쓰지않고 고졸인 나에게 슈퍼바이저(요식업의 꽃은 슈퍼바이저~!)를 제안하였다. (몇 백만원의 교육비까지 지원해주기로…)
6.유행어 및 활기찬 행동으로 가게의 마스코트가 되었고 결국 회사의 분위기와 문화를 긍정적으로 개선하였다.
7.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음에도 사람들의 시기를 받기보다는 예쁨을 받았다 (원만한 대인관계의 중요성)
8. 이모님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나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부족한 것을 채워 드렸다. (난 쉰 적이 없다)
이런 말이 있다. 고객이 부르면 심부름, 내가 찾아가면 서비스. :)
9. 상급자가 시키는 것을 그 즉시. 그 당일 안에 끝마쳤다.
10.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도맡아 했고, 결국 그 하기싫은 일을 자기가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를 더 잡고싶게 만들었다.
11. 가게에서 요리경연 대회가 있을 때 족발케밥이란 메뉴를 만들어 (석훈씨와 춘수씨와 함께) 회사는 1000만원을 투자하여(특급호텔 쉐프에게 의뢰) 이 음식을 상품화 시켰다.

12. 나는 내가 일하는 가게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했다. 골목길에 똥을 싸는 거지에게도 인사를 했으며
폐휴지를 줍는 할아버지와 버거킹, 치킨집, 방문화장품, 횟집,계란집, 소고기집 사장님 등 모두와 친하게 지냈다. 그래서 우리 가게에서 줄서서 먹는 손님들이 다른 가게의 입구를 막아서 영업방해를 하게 될 때도 단 한번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들은 언제나 나를 찾았고. 덕분에 우리 가게 사장님은 다른 가게 사장님들과 마찰이 있을 수 없었다.

돈을 버는 기회는 결국 사람들을 통해서 오는건데 그런 사람들에게 인사를 소홀히한다는 것은 많은 기회를 저버리는 것과도 같다, 나는 그래서 인사가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인사를 소홀히 한적이 없으며 내가 인사를 먼저 했으면 했지 먼저 받은 적은 없다. 당신이 만약 가게를 운영한다면 폐휴지 할아버지조차도 무시하지마라. 당신이 그에게 계절에 맞는 음료와 따듯한 대화와 인사를 나누는 것 만으로 그분들은 박스만 갖고가지 않고 주변청소까지 해주신다. 당신 가게 앞에 똥을 싸는 거지에게도 정중해라. 그것을 본 길거리 사람들은 당신 가게에 한번쯤은 꼭 들릴 것 이기 때문이다.

13. 나는 단 한번도 월급을 올려달라거나 무엇인가 혜택을 달라며 말하지 않았다.
사실 이것은 나를 위한 행동이다.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해서 보상심리를 가진다면 이것만큼 나를 갉아먹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회사나 오너가 이 일을 알려면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닌 일일 수도 있다.하지만 빨리 알아주고 보상받길 바란다면 쉽게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만다. 나는 회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하는거였고 그러므로 보상은 회사가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하는 거라 믿었다.

시간이 지나 나는 가게에서 연구(?) 되어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당신은 서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또한 서빙을 하는 사람일지라 해도 이것만 따라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흉내내기 밖에 되지 않는다. 내가 여기에 기재하지 않은 것들이 당신에게 일어났을 때 당신은 또 예전 습관대로 행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고하지 않으면 당신의 몸값은 절대로 큰폭으로 오를 일이 없을 것이다. 그저 열심히만 할 뿐이다.
공장에서만 반복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환경만 다르지 열심히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 반복되는 동작과 별반 다를게 없다.

생각해라. 이 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사소한 일을 어떻게하면 특별하게 바꿀수 있는지. 생각해라.
사소한 것을 특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어떤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생각 자체가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특별해져야 한다. 그래야 몸값도 특별하게 오른다.

군대에 있을 때다. 나는 1년간 취사병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가끔식 연대장님이 찾아오셔서 커피 타오라고 할 때마다.
나는 우유를 끓이고 거품은 따로 걷어내어 나중에 커피 위에다가 올리고 거품 위에다가는 휴가 때 사온 계피가루를 살짝 뿌려줬다. 그래서 연대장님은 내가 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며 자주 찾아오셨고.
포상휴가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 공부 하는 나를 보시고는 연대주임원사를 보내서 연대장cp병 (비서) 을 시켜줄테니 원없이 공부를 해보라며 찾아온 적도 있었다.

이렇듯. 커피 하나를 타더라도 나는 그것을 어떻게 맛있게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느끼게 해줄지 고민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커피를 타오라고 하면 커피믹스를 물에 풀어서 휙휙 저어서 내주는게 대부분이고 뭉치지 않게 타왔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모든 사소한 것들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야 된다. 개똥철학이든 뭐든 고민을 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서빙은. 사소한 직업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알바로 하는게 서빙이며 최저시급에서 크게 웃돌지 않는 직업이 서빙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서빙 그 자체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다. 요식업 최전선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주방과 손님 사이의 중재를 하며 상품가치를 돋보이게 만들어 매출상승이나 이미지상승을 꾀할 수 도 있는게 서빙이다.

당신이 타일을 까는 노동자라면 옆에 미장이가 오면 미장질을 배우려고 하고 도배장이가 오면 도배를 배우려고 해야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대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회사가 먼저 몸값을 올려줘야만 열심히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몸값이 올라도 행동은 똑같다. 그리고 올라갈 일도 절대로 없다. 내가 먼저 하지 않는 한 세상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한다.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으면 지금 남들과 똑같은 받는 액수를 소중히 여겨 차근차근히 저축만해서는 안된다고. 그 액수에 연연해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단. 저축왕은 될 수 있다.

남들과 똑같은 액수를 받는 상황에는 그 액수에 연연하지말며 구애받지도 말며 얽매이지마라.
쓸때는 써라. 회사를 위해서 자기계발까지하는 용기와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마라.
결국 내 가치를 올려보고자 하는 작업이 계속 선행될 때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게 몸값이고 실력이다.

외부의 보상보다 스스로의 보상에 초점을 맞춰라.
그러면 지쳐 떨어져 나가지도 않을 것이며 흔들리지 않을 것 이다. 그러면 자기계발에도 회사생활에서도
뚝배기같이 오래가는 사람이 될 수있다.

사실 이렇게 해도 좋은 사장이 아닌 악덕업주에 있는 사람이라면 몸값 올리기란 쉽지 않을 것 이다.
그래도 걱정말라.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을 스카웃하고 싶어 안달날테니까.

나는 당신이 몸값이 파격적으로 올라갈때에도 그 몸값에 대해 당당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해 공감울 누를때에도 당신은 당당해야만 한다.
공감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순간에만 “아” 하고 실행 안하는게 부끄러운거지 오호호홍~

일상/생각, 교육

2013년 10월 25일
by ad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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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llax Scrolling

1. Parallax Scrolling이란?

 

1940년대부터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사용됐던 기법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배경이미지들과

기타 이미지들간의 움직임이나 동작 시간을 다르게 주어 스크롤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표현 기법입니다.

Parallax(시차 : 관측 위치에 따른 물체의 위치나 방향의 차이)의 뜻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물체의 위치와 방향의 차이로

사용자에게 평면적인 웹사이트가 아니라 마치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의 웹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등장배경 

 

원래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사용하던 기법으로 예전에 PC나 게임기에서 하던 마리오와 같은 게임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마리오 게임을 보면 배경과 배경 외 다른 오브젝트들(마리오, 장애물, 아이템상자 등)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리오가 앞으로 진행 시 배경과 다른 오브젝트들의 동작 방향과 동작 시간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연속성을 제공하여 캐릭터를 동작시키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웹의 발전과 시각적으로 뛰어난 웹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웹사이트에서도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HTML과 CSS만으로 한계에 봉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Adobe사의 Flash를 통해 Parallax Scrolling 기법을 사용하곤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여러 보안상의 문제점들로 인하여 ActiveX나 Flash와 같은 플러그인을 배제하려는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HTML5와 CSS3, Javascript, Javascript library 등의 발전하여 Flash를 대체하여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자가 제약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사용자나 소비자에게 좀
더 다이나믹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효과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지원, 여러가지 마케팅 효과 등을 얻기 위해
본격적으로 Parallax Scrolling 기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3. 사용유형
Parallax Scrolling 기법을 보면 사용자가 웹페이지에서 마우스의 스크롤 또는 키보드의 방향키를 통해 화면을 제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통해 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자가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거나 호기심 유발 등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유형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품설명
  • 기업 광고
  • 스토리텔링
  •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 광고
  • 회사소개

 

4. 장/단점

Parallax Scrolling을 사용함으로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 페이지 컨텐츠를 소비하지 않음 -> 한 페이지로 구성 가능.
  • 컨텐츠에 따라 사용자의 시선을 서비스 제공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수 있음.
  • 단순히 마우스 스크롤 뿐만이 아니라 키보드의 방향키 등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음.
  • 디스플레이 크기에 영향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컨텐츠를 전달할 수 있음

- 단점

  • 컨텐츠가 가로 또는 세로로 너무 길 때, 사용자가 지루함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 하나의 페이지로 구성 시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로딩속도가 느릴 수 있음.
  • 컨텐츠의 양이 많을 경우 화면 구성이 복잡해질 수 있음.
  • 모바일 등의 기기에서 처리 문제가 남아 있음.

5. 국내외 사례

- 국내

- 해외

6. 마치며…
Parallax Scrolling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느낀 점은 아직까지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화려하면서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Parallax Scrolling과 같은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기법이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Parallax Scrolling 기법을 사용 시 초기로딩 속도 문제나 화면 전환시 끊김과 같은 성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능 문제에 대해서는 Minify와 Gzip, Javascript Loader 나 화면 전화 시 Ajax를 통한 Append 등 
여러 성능 개선 노력등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해당 기법만이 아닌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하면서 시각적으로 뛰어난 디자인 기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Parallax Scrolling에 대한 이론만 다루었습니다.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예제를 통해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자료

[1] http://en.wikipedia.org/wiki/Parallax_scrolling

[2] http://designbyforest.tistory.com/entry/%ED%8C%A8%EB%9F%B4%EB%A0%89%EC%8A%A4-%EC%8A%A4%ED%81%AC%EB%A1%A4Parallax-Scrolling

[3]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pl_talk&wr_id=4187

[4] http://www.kirasung.co.kr/tc/entry/%EC%B5%9C%EC%8B%A0-%EC%9B%B9-%ED%8A%B8%EB%9E%9C%EB%93%9C-_-%ED%8C%A8%EB%9F%B4%EB%9E%99%EC%8A%A4-%EC%8A%A4%ED%81%AC%EB%A1%A4%EB%A7%81-%EC%9B%B9%EC%82%AC%EC%9D%B4%ED%8A%B8-Parallax-scrolling-Website

[5] http://skullacy.com/635

2013년 10월 11일
by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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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접근성에 대하여 잘 설명해 놓은 동영상

2013년 8월 19일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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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오픈세미나_Do it!

19회픈세미나_ Do it!

발표자 | 이재구

날짜 | 2013. 8. 19 월요일 오후4시00분

장소 | 1층 회의실

주제 | Do it!

“Mobile Game Marketing”

2013년 8월 12일
by ale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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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Unbranding, Logo Parodies by Maentis

“Universal Unbranding,” is a series of satirical versions of famous logos by French art collective Maentis…

Universal-Unbranding-1
Universal-Unbranding-2
Universal-Unbranding-3
Universal-Unbranding-4
Universal-Unbranding-5
Universal-Unbranding-6
Universal-Unbranding-7

2013년 7월 29일
by g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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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원한다면 남과 비교하지 마라

단지 행복해지려고만 한다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게 되기를 바란다.

남들보다 행복하게 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왜냐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몽테스키외

2013년 7월 25일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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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ot design award winner 2013 is eda!

2013년 7월 19일
by g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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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은 하나를 실패할 때 마다 하나씩 쌓인다.

무엇이든 ‘당장 시작하라’ 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아직 내공이 부족해 조금 더 실력을 쌓은 후에 도전하겠다’는 말이다.
그러나 내공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은
결코 내공을 쌓을 수 없다.
내공은 하나를 실패할 때 마다 하나씩 쌓인다.
-카피라이터 정철, ‘머리를 9하라’에서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라는 말은
신중함이나 겸손함이 아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의 발로라 할 수 있습니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탁월한 능력은
새로운 과제를 만날 때마다 스스로 개발된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
과감한 도전에 따른 실패가 내공을 강하게 합니다.

조영탁, “행복한 경영”

 

Risk의 본질적 뜻은

도전이라 말합니다.

따라서 ‘take a risk’는 ‘위험을 감수하라’ 보다는

‘도전하라’, ‘모험하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가장 위험한 도전은 도전하지 않는 도전입니다.

(The biggest risk is not taking one.)

-이미도, ‘똑똑한 식스팩’

 

“4살 아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 Fail이 뜨자 좋아하더라.

그래서 fail이 무슨 뜻인지 묻자 “실패”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실패가 무어냐고 묻자 아들이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했다고.”

- 이영아/국민대 게임교육원

http://story.px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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